06월 16일 (일)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홍문종 父 하와이 독립문화원 매각 논란…洪측 "부친 재산"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의 부친인 홍우전 전 의원이 한국독립문화원을 일본계 기업에 매각하면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따르면, 홍 전 의원은 하와이 오하우섬 남부 호놀루루시 소재 독립문화원의 건물과 토지를 145만 달러(약16억5000만원)에 루크 드래곤(Rooke Dragon LLC)이라는 일본계 유한책임 회사에 매각했다. 

한국 독립문화원은 하와이의 우리나라 독립운동 유적지로 독립문화원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 등 해외 독립운동 지도자들의 활동 당시 유물과 사진이 보관돼 있고, 마당엔 '무명 애국지사 추모비'도 세워져 있다.

독립문화원 매각에 대해 하와이 한인회는 조만간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제제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홍 의원측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아버지 사유재산이라 뭐라고 하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홍 의원측은 "그곳이 과거에 문화원이었고 그것을 개인(홍 의원 부친)이 사신 것"이라며 "매각한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타인간의 (거래가) 이뤄진 것이고, 의원 소유 재산도 아니라 의원이 (직접)뭐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이르면 다음주 초 공식 당권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의원측은 당권 도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어느정도 셋업을 해놓은 상태라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535  536  5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