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6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반기문, 문재인·안철수에 10%p 이상 앞서며 '1위 독주'



한국갤럽…문재인 16% 안철수 11%



차기 대권 주자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율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를 10%포인트(p)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3일 간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27%로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6%)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11%)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반 총장은 지난달에 비해 1%p 상승하며, 전월대비 변화가 없었던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안 전 대표는 1% 상승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6%),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4%),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4%),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3%), 이재명 성남시장(2%)이 뒤를 이었다.  

한편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적합도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6월에 제외된 이후 다시 후보군에 포함됐다. 반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년여 만에 차기 지도자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반 총장이 31%로 앞서나갔고 문·안 전 대표가 16%로 나타났다. 호남에서는 문 전 대표가 17%로 1위를 차지했으나 안 전 대표(16%)와 박 시장(15%)이 뒤를 바짝 쫒고 있고 반 총장은 9%를 나타냈다. 

인천 경기의 경우 반 총장이 23%, 문 전 대표가 17%, 안 전 대표가 9%를 기록했다. 안 전 대표는 대표직 사퇴 이후 지속적으로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535  536  5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