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6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휴가철 카드 혜택] 해외여행 땐 어떤 카드가 유리할까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해외여행 항공권·숙박비·쇼핑비 할인 이벤트 많아
은행 환전 이벤트도 활용…결제 땐 현지통화 유리



여름 휴가철에는 어딜 가도 북적이는 국내를 벗어나 해외여행을 갈 수도 있다. 해외여행 관련 사용 금액에 대해 할인 등을 하는 카드사의 이벤트를 챙기면 좀 더 저렴하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해외여행 비용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료는 신한카드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23일까지 '모두투어'에 접속해 신한 비자카드로 결제하면 유럽으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권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숙박 비용도 아낄 수 있다.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에서 올해 말까지 현대카드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8~10%를, '아고다'에선 이달 말까지 5~10%가 할인된다. 우리카드도 이달 말까지 아고다에서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해외여행을 가면 현지에서 쇼핑도 해야 한다. 우리카드 고객은 이벤트에 응모한 후 현지에서 100달러 이상 누적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KB국민카드도 이벤트에 응모한 후 해외에서 결제하면 해외이용수수료를 전액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경우 삼성카드 여행 홈페이지에서 결제하면 100만원당 5만원을 할인해준다. 현지에서 운전할 땐 현대카드로 렌터카 업체 '렌탈카스'에서 5% 할인해 차를 빌리면 된다. 귀국할 땐 하나카드로 롯데면세점을 최대 15%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가기 전엔 시중은행에서 하는 환전·보험 이벤트를 이용하면 좋다. 하나은행은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환전 수수료를 최대 80% 할인해준다. 우리은행은 달러 등 환율을 최대 75% 우대하고, 인터넷·모바일 환전 시 해외 여행자 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준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할 땐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결제할 땐 원화가 아닌 현지 통화로 해야 한다. 환전 수수료가 추가되지 않아 좀 더 싸기 때문이다. 영수증에 KRW(원화) 금액이 표시되면 취소하고 현지 통화로 결제 요청을 하면 된다.

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 경우엔 즉시 카드사에 신고해야 한다.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카드사 콜센터 전화번호를 적어가면 된다. 콜센터에 전화해 사용 정지 신청을 해야 과다한 청구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535  536  5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