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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자 취업 후 받고 싶은 첫 월급은 178만원…워크넷 분석



<서울 광화문 네거리 출근길 모습. © News1>

청년 구직자들이 첫 취업 후 받고 싶은 임금은 월 178만원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을 이용하는 청년 구직자 53만339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의 평균 의중임금은 178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4만4000원(2.5%)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의중임금은 구직자가 취업 후 받고 싶어 하는 임금을 뜻한다. 

지역별로 경북이 187만6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울산(각 185만4000원), 경남(182만1000원), 대구(180만4000원) 순이었다. 반대로 광주(170만6000원), 강원(171만2000원) 순으로 낮았다. 

희망근무지를 거주지와 같은 곳으로 원하는 청년구직자들의 월 평균 의중임금은 171만8000원인데 비해, 희망근무지와 거주지가 다른 구직자들의 평균 의중임금은 198만8000원이었다. 

한편 청년구직자 대부분은 자신이 사는 곳에서 직장에 들어가 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근무지와 거주지 일치여부를 물었더니 동일하다고 답한 응답이 74.8%로 압도적이었다. 

양지윤 연구위원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일자리를 선호할 것이라는 기존 통념과 다른 결과로 주거비를 포함한 추가 생활비를 부담해야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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