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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범 중 1명, 사건 이후 또 성범죄



범행 저지르고 1년 뒤 똑같은 혐의로 조사받아


고교생 22명이 여중생 2명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일부가 또 다른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5년 전인 2011년 중학생이던 여학생 2명을 집단 성폭행한 고교생 무리의 주범 3명 중 한 명이 집단 성폭행 사건 범행 다음 해인 2012년 다른 성범죄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2년 당시 17세였던 A씨는 특수강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 사건으로 A씨와 함께 조사를 받던 B씨는 조사에서 "비슷한 범죄가 있었다"고 진술해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28일 지난 2011년 9월 당시 여중생 2명에게 술을 먹인 뒤 두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주범 김모씨(21) 등 3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이들은 결국 구속됐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집단 성폭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인원 12명이 현재 군 복무 중인 점을 감안해 군부대 방문 조사를 마치고 사건을 군으로 이송 송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머지 인원 6명에 대해서는 방조 또는 미수 혐의로 현재 불구속 수사를 진행 중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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