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6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北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추대…7차 당대회 폐막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당대회 셋째날인 8일 첫번째 의제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결론'을 발표하고 있다. (노동신문) 2016.5.9/뉴스1 ©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북한이 36년만에 개최한 제7차 노동당대회가 9일 김정은 제1비서를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것을 끝으로 4일만에 폐막했다.


관영 조선중앙TV는 이날 밤 11시(평양시간 10시 30분) 7차 당대회 마지막날 행사 녹화 중계를 시작하고 김 제1비서가 당 대회에서 '당 위원장'에 추대됐다고 확인했다. 

녹화방송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김정은 동지를 조선 노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할 것을 본대회에 정중히 제의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송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인민들의 열렬한 축하와 세계 진보적 인류의 커다란 관심 속에 개막되었던 조선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5월 9일에 폐막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본 NHK는 평양발 기사에서 "김정은이 새로운 직위인 '당 위원장'에 추대됐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그간 이번 당 대회 취재를 막아온 북한 당국은 이날 오후 처음으로 당 대회 취재를 허용했다. 

NHK는 김 제1비서의 당 위원장 취임이 조부인 김일석 주석의 뒤를 따르는 형태로 당을 중시하는 자세를 명확히 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559  560  56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