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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노벨상 수상자, 대북제재 완화 촉구



<북한을 방문한 2004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애런 치에하노베르 박사가 7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AFP=뉴스1>


북한을 방문한 노벨상 수상자들이 대북 제재를 완화해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7일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2004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이스라엘의 애런 치에하노베르 박사는 북한을 방문한 뒤 중국 베이징으로 돌아와 연 기자회견에서 "페니실린을 핵폭탄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사람들을 더 아프게 만들어 압박을 하는건 옳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199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영국의 리처드 로버트 박사는 "의사나 교수들이 반길만한 수많은 것들이 금수조치 때문에 오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치에하노베르와 로버트, 2004년 경제학상을 수상한 노르웨이의 핀 킨들랜드 박사 등 3명은 국제평화재단이 주관하는 '브리지스: 평화와 문화를 향한 대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북한에 입국해 김일성종합대학과 어린이병원 등을 방문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방북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혔지만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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