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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1Q 영업익 3378억…전년비 21.5%↑



매출액 23.3% 증가한 1조4851억, 순이익 24.4% 증가한 2630억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6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337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1조4851억원, 당기순이익은 2630억원으로 2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등 럭셔리 사업부(방문판매·백화점·면세점 등)가 차별화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설화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아시아 대표 력셔리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했다. 헤라는 서울패션위크를 후원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힘썼다.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등 프리미엄 사업부(아리따움)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브랜드를 강화했다. 라네즈는 메이크업 유형(투톤립바·투톤쉐도우바)을 선도해 국내외 시장에서 영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했다. 

글로벌 사업은 5대 브랜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진입을 가속화했다. 아시아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0% 성장한 3787억원을 달성했다. 설화수와 이니스프리가 매장을 확산하고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등 고객접점을 확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북미 사업은 지역 및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견고한 성장을 지속하며 24%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설화수와 라네즈는 브랜드 인지도의 확대와 함께 고객 접점이 증가하며 미주 지역의 성장을 견인했다. 유럽 사업은 내수 소비 위축과 향수 시장 부진이 지속되며 매출이 감소(-6.4%)했다.

글로벌사업 매출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진입을 가속화해 4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794억원을 기록했다.

이니스프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1866억원으로 각각 31%, 47% 증가했다. 대표상품(그린티 씨드세럼, 화산송이팩, 한란크림, 쿠션)의 판매 확대와 신제품 용암해수 라인 출시를 통해 성장을 지속했다. 

에뛰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814억원, 123억원으로 각각 14%, 255% 증가했다. 에뛰드는 Life is Sweet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브랜드 리빌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쁘아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의 이미지 재정립에 주력했다. 에스트라는 메디컬 뷰티 브랜드(클레비엘)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에스트라)의 주요 제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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