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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달러약세로 46불 상향돌파…약 6개월 만에 최고



28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사흘째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달러 약세 효과를 타고 46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11월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달러약세 호재에 미국의 원유재고 급증과 이란·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악재가 그대로 묻혀버렸다. 

전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금리인상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시사한 가운데, 이날 일본은행이 추가 완화를 원하던 시장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달러가 엔화와 유로 대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6월물은 전장 대비 70센트(1.5%) 오른 46.03달러에 거래됐다. 장초반부터 꾸준히 상승, 배럴당 46달러를 넘어서며 일중 고점에서 거래를 마쳤다. WTI는 4월 들어 20% 가까이 급등, 월간 기준 1년 만에 최대 오름폭을 나타내는 중이다. 

오후 2시50분 현재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65% 하락한 93.78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BOJ는 추가 완화를 원하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근원 물가의 2% 달성 시점을 '2017회계연도 상반기'에서 '2017 회계연도 중'으로 늦춰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공급을 늘리는 '헬리콥터 머니' 가능성은 배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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