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8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위메프도 송혜교 초상권 침해 논란… "中디자이너 실수" 해명



소셜커머스 위메프도 배우 송혜교의 초상권을 침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위메프 측은 "문제가 된 이미지를 모두 삭제하고 경위를 살피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중국 쇼핑사이트 티몰(tmall) 사이트 내 '위메프 브랜드관'에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송혜교의 이미지를 홍보에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날 위메프 전용관 메인 페이지에는 '러블리 슈즈(LovelyShoes)라는 이름의 여성 통굽 운동화가 전면에 노출되며 제품 소개 페이지에 드라마 속 송혜교씨의 얼굴 클로즈업한 사진이 게재됐다.

제품 홍보 문구도 '겉모양 따라하기 식이 아닌 진짜 강모연(송혜교씨가 연기한 배역명) 슈즈 그대로!' '진짜 강모연 슈즈가 왔다' 등과 같이 공식 협찬 상품으로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앞서 송혜교 측은 액세서리 업체 제이에스티나에 초상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티몰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쇼핑사이트다. '몰인몰' 방식인 위메프 전용관은 한국 상품들을 직판(직접판매)하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초상권 침해 논란이 벌어지게 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초상권에 대한 인식이 희박하다보니 현지 업체 디자이너가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565  566  56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