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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 © AFP=뉴스1>
테드 크루즈 미국 공화당 경선후보가 콜로라도 사전 경선을 싹쓸이 했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루즈 후보는 이날 13명의 대의원이 걸린 콜로라도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에 따라 기존 21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크루즈는 총 34명의 지지 대의원을 확보하게 됐다. AFP통신은 콜로라도에 배정된 공화당 대의원수는 총 37명이며 이 중 3명은 누구를 지지할지 밝히지 않은 채 7월 열리는 전당대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크루즈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국가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보수주의자, 공화당원, 미국인을 향한 또 다른 승리가 울려 퍼졌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