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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클린턴, 뉴욕·펜실베이니아 경선서 압승 전망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AFP=뉴스1>

미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프라이머리에서 압승을 거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공개된 폭스뉴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에서 48% 지지율로 존 케이식(22%) 오하이오 주지사, 테드 크루즈(20%) 텍사스 상원의원을 약 30%포인트(p) 가까운 격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뉴욕주에서는 트럼프가 54% 지지율로 케이식(22%), 크루즈(15%)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이에 따라 트럼프는 오는 19일, 26일 치러지는 뉴욕, 펜실베이니아 경선서 앞서 콜로라도, 위스콘신 경선에서 크루즈에게 패한 굴욕을 가볍게 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후보자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1237명을 확보하기 위해선 남은 대의원 879명의 50%를 앞으로 차지해야 한다. 대의원 95명이 걸려있는 뉴욕주의 승리가 그에게 매우 절실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클린턴 역시 뉴욕과 펜실베이니아에서 샌더스를 10%대의 격차로 이기고 있다. 뉴욕에서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은 각각 지지율 53%, 37%를 얻었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클린턴이 49% 지지율로 11%p 격차로 샌더스(38%)를 앞섰다.

뉴욕 상원의원 출신인 클린턴과 뉴욕이 고향인 트럼프가 맞붙는 가상 대결에서는 클린턴이 16%p 격차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와 샌더스의 가상대결에서는 샌더스가 19%p 차로 트럼프를 제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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