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3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美 1Q 성장률 예상 급전직하…2%대에서 0%대로 추락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들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1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추세다. 

7일(현지시간) CNN머니는 전문가들이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하고 있다고 전하며, 부진한 자동차 판매와 기업들의 설비 투자 위축, 소비 지출 둔화 등이 경제 전망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년간은 추운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소비 활동이 위축되면서 1분기 성장률이 부진했다. 2014년과 지난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각각 –0.9%와 0.6%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날씨보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성장세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낙관지수가 2년 만에 최저치에 근접했고, 전세계 수요 둔화에 따라 제조업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달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2로 내리면서, 전문가들도 발 빠르게 전망치 수정에 나섰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올해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0.4%로 제시해 놓은 상태다. 지난 2월에만 해도 2.5%를 추정했었다.  

2%를 제시했던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최근 0.6%로 전망치를 낮췄다. 웰스파고는 1.4%에서 0.1%로 대폭 하향 수정했다. 

미국 상무부는 오는 28일 1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571  572  57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