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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종인, 수억대 금괴 소유…경제민주화 말할 자격 있나"



"새천년민주당 비례시절엔 없던 재산…형성 과정에 의혹"


새누리당은 10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수억원을 호가하는 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비롯된 재산형성 과정 의혹과 관련해 "경제 민주화를 말할 자격이 있느냐"고 맹공했다.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수억대 금을 보유한 '금수저' 김종인 대표가 양극화 해소를 말할 자격이 있느냐"며 "서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많은 양의 금을 가진 것이 김 대표의 경제민주화냐"고 반문했다.

공직선거후보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종인 대표는 3억2000만원 상당의 금 8.2kg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김 대표가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었을 당시에는 신고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변인은 "김 대표가 언제,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지방 아파트 한채 값에 해당하는 거액의 금을 구입했는지 각종 의혹이 생기고 있다"며 "김 대표는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소상히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변인은 또한 김 대표가 최근 착용하는 시계가 수천만원대의 고액 상표라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것이 중산층과 서민층을 외치는 정당 대표의 모습이냐. 말로는 서민을 외치면서 정작 호화로운 삶을 사는 두 얼굴의 야당 지도자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표리부동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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