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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개월된 딸 차에 두고 스트립바 간 아빠 체포



미 캘리포니아에서 9개월 된 딸을 한시간 동안 차에 방치하고 스트립바에 놀러간 남성이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LA의 재키 레이시 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3월 오윈 다르긴(24)을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다르긴이 차에 두고 간 딸을 스트립바 직원 등이 발견하면서 이번 사건이 발각됐다. 아이는 탈수 증상을 보여 즉각 병원에 이송됐다. 

스트립바 직원들은 이날 다르긴이 스트립바에서 15분에 한번씩 나갔다 들어왔다고 증언했다. 아이가 발견됐을 때 다르긴은 스트립바에서 랩댄스를 추는 중이었다고 전해진다. 

검찰에 따르면 다르긴은 최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을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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