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5일 (금) 로그인 PC버전
뉴스 교육 칼럼 정보 커뮤니티 히트 영상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막걸리 세례 이어 교수 성추행까지'…원광대 잇따라 도마



최근 '막걸리 세례'로 물의를 빚은 원광대학교 사범대에서 '한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폭로의 글이 대학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대학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이 대학 사범대 재학생이라고 밝힌 익명의 제보자는 31일 오전 12시2분 대학 SNS에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수업 시간 그릇된 언행을 일삼아온 학과장을 고발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개강 모임 술자리에 갔더니 학과장님이 혼자 취기가 올라 여학우에게 포옹하고, 옆자리 여학우의 허벅지나 무릎에 손을 올렸다"며 성추행 사실을 전했다.

이어 "오늘 수업시간에는 '이성교제를 하면서 임용 시험에 자꾸 떨어지는 것들은 정신을 못차리는 것이다. 향락에 빠져 사창가에서 몸을 파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 분명 다음 생에는 개, 돼지로 태어날 것이다'는 말을 했다"고 서술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이날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사범대 재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사실 여부를 가리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가리는 일이 우선돼야 해 원광대 사범대 11개 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574  575  576  >  >>

목록 로그인 PC버전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HHB Media LL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