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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힙합가수·작곡가 등 10명 대마초 흡연 적발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유명 힙합가수와 작곡가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마초를 상습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유명 힙합가수 정모씨(24)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2015년 3월부터 같은 해 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서로의 집 등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입건된 이들 중에는 연예인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가수나 힙합경연 프로그램 출연자, 유명 아이돌그룹 원년멤버 출신 가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초순쯤 작곡가 강모씨(24)가 서초동에 있는 한 사우나에서 마사지를 받고 잠든 사람의 열쇠를 이용해 라커에서 가방과 현금을 훔치다 붙잡히면서 덜미를 잡혔다.

 강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수사하던 경찰은 조사를 받는 강씨의 눈이 풀려 있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그를 상대로 마약시약 검사를 한 결과 대마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는 강씨 진술에 따라 다른 9명도 검거해 마찬가지로 대마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정씨 등은 자신감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청력이 예민해진다는 이유 등으로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이들이 대마를 구입하게 된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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