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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치의 서창석 서울의대 교수 사표…병원장 도전



지난 25일 마감한 차기 병원장에 서 교수 포함해 5명 지원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 서창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달 25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서 교수의 사표는 3일 뒤인 지난달 28일 공식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관급 예우를 받아온 서 교수가 전격 사표를 제출한 배경은 차기 서울대병원장에 도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청와대는 새 주치의 선발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병원 측은 "서울대병원장 공개모집에 대한 내용은 어떤 것도 확인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서울대병원 이사회가 지난 25일 마감한 병원장 공개모집에는 서 교수를 포함해 현직 병원장인 오병희 순환기내과 교수, 노동영 외과 교수, 방문석 재활의학과 교수, 김중곤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5명이 지원했다.    

이사회는 오는 4월 1일 지원자 5명 중 2~3명을 선발해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이 중 1명을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된다. 신임 서울대병원장은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한편 서 교수의 사표 수리로 박근혜 대통령은 주치의 없이 해외 순방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 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고 뒤이어 6일까지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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