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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서서 용변보고 뒷처리까지…' 화장실 에티켓 지키는 반려견


 



'반려견이 사람처럼 화장실에서 서서 용변을 본다. 게다가 스스로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린다.'

이게 실제 가능한 일일까? 반려동물은 대개 전용 용변기를 사용하거나 화장실을 이용하더라도 그냥 바닥에 배변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사람처럼 깔끔한 '화장실 에티켓'을 선보이는 반려견이 있어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독일산 세퍼드 '바론'(10개월, 수컷)은 배변훈련을 통해 사람보다 더 깔끔한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놀라운 모습은 미국 반려견훈련소(힐 컨트리 K9)가 최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K9.Instinct/videos/987288104637143)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바론'은 화장실에 들어가 먼저 변기 뚜껑을 올린다. 이후 앞발을 변기 위에 올리고 서서 볼일을 본 뒤 다시 뚜껑을 내려 닫는다. 마지막으로 다음 사용자를 위해 물을 내린다.

영상이 공개되자 수 많은 네티즌들이 '바론'의 모습에 감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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