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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류독감 확산…아이오와주 비상사태 선포



<테리 브랜스태드 아이오와주 주지사. ⓒ로이터=뉴스1>


미국 아이오와주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르 위해 1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테리 브랜스태드 아이오와주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AI가 확산됨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며 이번 조치는 최소 이달 말까지 이어지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와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당국은 AI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감염된 조류의 살처분을 허용하고 가금류 도축 제한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브랜스태드 주지사는 "AI 발생은 인체에 위험하지 않지만 우리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아이오와주는 미국 최대 달걀 산지이며 이번 조치를 통해 약 2100만마리의 칠면조와 닭이 살처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내 AI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곳은 아이오와를 포함해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 3개주로 늘었다. 

지난해 12월 미국 내에서 AI가 발견된 이후로 수십개국이 미국산 가금류 등의 전체 및 부분 수입 금지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오와 당국자는 이날 오후까지 아이우와 카운티 10개 지역의 21개 농장에서 H5형 조류독감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550만마리의 조류를 사육하고 달걀을 생산하는 부에나비스타 카운티를 포함해 9개 농장이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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