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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부친 묘비 뒤집힌 채 발견…정치적 동기여부 수사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 부친 휴 로드햄의 묘비(사진 출처 = WNEP). © 뉴스1>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부친 묘비가 훼손됐다고 AFP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펜실베니아 주 스크랜턴 공동묘지에 있는 클린턴 부친 휴 로드햄의 묘비가 뒤집힌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스크랜튼 경찰서의 글렌 토마스는 AFP통신에 "묘비를 관리하는 클린턴의 지인이 14일 비석이 뒤집힌 것을 발견했다"며 "현재는 원상태로 복구됐다"고 말했다.

토마스는 "지인은 누군가가 비석을 밀어 넘어뜨린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스크랜튼 경찰은 "묘지를 관리하는 맥글로인의 증언에 따르면 아마도 전날(14일) 정오~오후 사이에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 사안에 대해 조사중이며 추후 목격자나 증거 등이 발견된다면 추가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는 "묘비에 낙서도 손상도 없었다"며 "1~2명이 비석을 밀어 뒤집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묘지 관리인은 현지언론인 타임스-트리뷴에 "이번 사건에 정치적 동기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의 부친인 휴 로드햄은 섬유 사업을 했으며 1993년 4월 힐러리가 '영부인'이 되기 4개월 전 사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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