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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인기 관광지는 올랜도



지난해에만 6,200만명 찾아 최고 인기
외국인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뉴욕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랜도 관광청은 9일 지난해 디즈니 테마파크 등이 자리한 올랜도를 찾은 관광객이 6,200만명을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광청 관계자들은 2014년 올랜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보다 5% 늘어나면서 미국 관광산업 역사상 신기원을 이룩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올랜도에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로 지역 내 많은 테마파크가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거나 확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관련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올랜도가 영화 해리포터와 관련한 두 번째로 볼거리로, 마법사 마을을 재현한 다이아곤 앨리’(Diagon Alley)를 새로 오픈했다.

월트디즈니 월드도 뉴 판타지랜드의 문을 열어 관광객을 대거 끌어들였다.

관광청은 지난해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호텔에서 거둬들인 세금도 2억 달러로 기록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로저 다우 미국여행협회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1년 동안 관광객이 6,000만명 넘게 올랜도를 찾은 것은 미국 관광산업에도 대단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여행객 수에서 올랜도에 제일 근접하는 뉴욕시의 관계자들은 올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체적으론 제일 많지만, 외국인으로 국한하면 여전히 뉴욕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뉴욕에 온 관광객 5,640만명 가운데 외국인은 1,220만명으로 올랜드의 약 두 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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