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4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IS 가담시도 美여성 체포…"IS대원 되기 전까지 만족 못해"




미국 검찰은 이슬람국가(IS) 가입을 위해 출국을 시도한 미국 여성을 체포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출신의 키오나 토머스(30)는 이날 뉴욕의 자택에서 테러 조직에 물질적 원조를 제공하려 함 혐의로 체포됐다고 당국자가 밝혔다.

그동안 IS 가담을 시도한 미국인 여성이 당국에 체포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만약 토머스의 유죄가 입증될 경우 그는 최고 15년형을 받게된다.

그는 지난 2월 여권발급을 신청했고 스페인, 터키를 거쳐 시리아로 입국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검찰은 전했다. 토머스는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필라델피아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항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메이카 급진주의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는 시리아로 떠나기전까지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트위터 계정을 비활성화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 트위터에 무기를 든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IS의 군인이 되기 전까지는 만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FBI는 그가 시리아 라카에 본부를 둔 IS 극단주의자에게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토머스가 IS 대원에 보낸 메일에는 "자폭 테러를 수행하는 것은 매우 굉장한 일"이라며 이는 여성만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694  695  6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