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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 점증하는 중동 안보 대응 '통합지역군' 창설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AL)이 점증하는 중동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지역군(unified regional force) 창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L은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진행중인 정상회의 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은 "각국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하는 아랍 군사 병력을 구성한다. 관련 국가의 요청에 따라 회원국의 안보와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항해 개입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AL은 아울러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시아파 후티 반군에 수도 사나에서 철수하는 동시에 무기를 "적법한" 당국에 넘겨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이다.

통신에 따르면 초안은 통합지역군 병력을 "자원군(voluntary)"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각국의 재량에 따라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의무성은 없다는 것이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제안한 통합지역군 창설에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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