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8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워싱턴주 풀만, 오리건 유진에 때아닌 홍수

목록

폭우로 인근 강 범람해 주민들 대피소동
 
 
워싱턴과 오리건 등 서북미 일부 지역에 때아닌 봄 홍수가 발생했다.

워싱턴주립대학(WSU)이 있는 풀만에는 지난 9일 폭우로 폴로스 강이 범람하면서 노스 그랜드 Ave가 침수됐다. 이로 인해 이 일대에 업소와 가옥들이 물에 잠겼으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당국은 피트니스 센터나 사업장 등에 갇혀 있던 주민들을 구조해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풀만시 관계자는 지역에 지난 1주일 사이 2.5인치 정도의 폭우가 쏟아져 9일 오후 강이 범람했다고 말했다. 이날 밤부터 비가 그쳐 강 수위가 내려갔으며 침수된 지역도 10일 오전부터 대부분 물이 빠졌다

풀만 지역에 1주일에 2.5인치의 비가 내린 것은 역대 가장 많은 양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역시 대학도시로 불리는 오리건주 유진에도 폭우가 쏟아져 9일 오후 일부 강 유역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앞서 유진과 스피링필드 지역에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가 내려 잇따라 곳곳에서 홍수 피해가 났다.

2.png




오리건 지역 뉴스

분류
Total 1,410 RSS
List
<<  <  10  11  12  >  >>

© HHB Media LL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