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한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 5월 20일 개최한다
‘한국의 밤’ 행사 및 미주체전 후원도
오레곤 한인회(회장 오정방·이사장 임영희) 후원 기금모금 연례 골프대회가 5월20일 랜덤팜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한인회는 9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골프대회 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강대호 사무총장과 박현식 이사를 행사준비위원으로 위촉했다.
한인회는 이날 회의에서 6월22일 제69주년 6.25행사와 4월20일 오레곤 전통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이 특별 출연하는 유진 오리건 대학교(UO) 한인학생회가
주최하는 '한국의 밤' 행사를 지원하고 아울러 4개 지역 대학의 한인 학생회가 추진하는 한국 문화행사를 적극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6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오레곤 체육협회와 선수들을 지원하고 체육협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인회는 또 한인회가 운영하는 문화교실을 봄, 가을학기만
개강하기로 하고 신임교장으로 이승철 이사를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