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앙상블’ 오리건에서 공연 펼친다
5월5일 저녁 오리건대학서 ‘원 월드 뮤직 콘서트’
다양한 퓨전 음악에 평화의 메시지 전달
한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통일 앙상블 원, 월드 뮤직' 콘서트가
오리건대학교(UO) 초청으로 5월5일(일) 오후 7시 오리건 대학교 캠퍼스의 빌 콘서트 홀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퓨전 음악에 평화의 메시지 전달
윌로스 공연은 오리건 주 유진 한인회장을 역임한 류기원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인 비행학교 비행대 기념제 축하공연으로 이날 오후 7시 윌로스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통일 앙상블 원, 월드 뮤직 콘서트는 남한의 전통악기와
북한의 개량악기, 그리고 바이올린 등 서양악기가 함께 조화를 이룬 퓨전음악으로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들며
다이내믹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독창적인 음악을 통해 한민족의 농축된 아름다운 소리를 쏟아내는 단국대학교 통일 앙상블은 판소리, 가야금, 아쟁, 해금, 탈춤, 피리, 타악, 말발굽 소리를 들려주며 국가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무대 위에서 역동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통일 앙상블의 오리건 주 공연을 지원하고 있는 김병직 회장과 류기원 회장은 "통일에 대한 염원과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하모니에 담은 이들의 독보적인 공연이 실향민과 탈북인, 그리고 참전용사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위문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앙상블 사진.jpg](http://www.seattlen.com/data/cheditor4/1904/23a747af96894a833c05dd3717c5272f_wIHQR421qBo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