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과 오리건은 애완동물에게도 최고로 좋은 곳이다
오리건주 반려동물 친화주 전국 1위
5위 워싱턴주는 수백개 동물공원 등
미 전국에서 오리건주와 워싱턴주가 애완동물이 살기에도 최고로 좋은 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5위 워싱턴주는 수백개 동물공원 등
미 전국에서 오리건주와 워싱턴주가 애완동물이 살기에도 최고로 좋은 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택보안업체 ‘세이프와이즈(Safewise)’는 지난 11일 반려동물 정보 사이트 ‘브링피도(BringFido)’, 비영리단체 ‘동물보호법률기금(ALDF), 연방노동통계청(BLS), 동물안락사 반대 단체 ‘노킬 네트워크(NOKILL NETWORK)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각 주의 반려동물 환경을 조사해 ‘친화적인 10대 도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결과 오리건주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워싱턴주는 5위를 기록했다.
세이프 와이즈는 “오리건주는 수천개에 달하는 반려동물 친화 건물을 보유하고 있고 강력한 동물보호법과 ‘안락사 금지 보호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포틀랜드에만 350개의 반려동물 친화 식당도 운영되고 있다”고 1위 배경을 설명했다.
워싱턴주는 콜로라도, 메인,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전체 5위로 선정됐다.
워싱턴주에는 수백개의 동물 공원, 반려동물 친화 등산로 등이 산재해 있고 ‘안락사 거부’ 보호소가 60여곳에 달하고 있다. 루이지애나, 버지니아, 로드 아일랜드, 텍사스, 뉴햄프셔어가 10위 안에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