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포틀랜드서 직원 400명 추가 채용한다
포틀랜드 다운타운 8만4,000평방 피트 사무실 마련
아마존이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사세를 확장한다.
아마존은 21일 포틀랜드 다운타운 기존 오피스 인근에 새로 건설된 ‘브로드웨이
타워’에 8만4,000 평방
피트 규모의 오피스를 임대해 400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 2015년 포틀랜드 스타트업 기업 ‘엘레멘탈 테크놀로지(ET)’사를 2억 9,600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포틀랜드에 진출했고 이후 ET를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과 합병한 후 현재의 오피스로
이주했다.
아마존은
새로 임대한 브로드웨이 타워에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IT 기술자들을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2010년 이후 오리건주에서 3,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트라웃데일, 힐스보로, 포틀랜드, 세일렘에 소재한 물류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마존은 또 오리건주 동부 모로우 카운티에 대형 데이터 센터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