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에도 쿠거 나타났다
오리건 루이스 & 클라크 칼리지에 때때로 출몰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약 6마일가량 떨어진 애쉬랜드에 있는 루이스 & 클라크 칼리지(Lewis & Clark College) 캠퍼스에도 쿠거가 때때로 나타나 대학당국이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대학측은
지난 23일 재학생들에게 보낸 경고 메시지에서 캠퍼스 내부에서 쿠거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통보했다.
당국은
쿠거 출몰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캠퍼스에서 쿠거를 목격할 경우 즉각 대학 경비 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워싱턴주에서도 상대적으로 도심인 머서 아일랜드와 올림피아 등지에서 올해 쿠거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