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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원 사진세상] 라벤더 축제(Lavender Festival)를 찾아

정상원 조회 : 6,824


지난 토요일 처음 가보았다. 라벤더 축제다매년 봄에 하는 튤립 축제는 자주 가보았지만 라벤더 축제는 처음이다

장소는 튤립 축제가 열리는 곳과는 정반대쪽이다. 워싱턴주에서 가장 건조하다고 하는 올림픽 국립공원가는 방향의 Sequim(세큄) 이다.
 
라벤더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란다. 보라색이나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꽃을 핀다
그런데 라벤더 하면 대부분 보라색을 연상한다. 고대 유럽에서 강한 향기를 처음 발견하고 즙으로 만들어 향수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런 라벤더를 보러 떠났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실망이다. 일단 거창한 축제라는 말과는 다르게 규모가 너무 협소하다.

그런데 입장료는 장난 아니다. 1인당 12불이다. 라벤더 꽃밭은 최근 비가 오지않아 그런가 건조하다 못해 보라색의 활기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화려하진 않지만 꽃을 보면서 많이들 행복해 보인다

꽃보다 많은 선물 코너가 있고 다소 비싼 듯한 값을 치러야 먹을 수 있는 햄버거와 스낵 바도 바쁘다

주최측에서 초대한 듯한 라이브 밴드가 방문자들을 흥겹게 맞이한다. 다들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는 좋았다. 이들이 휴일을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해 본다.
 
튤립축제와는 달리 운영 기간도 짧다. ,,일 이렇게 3일이다. 라벤데를 좋아한다면 내년을 기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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