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0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워싱턴주 대표해안 Ocean Shore

정상원 조회 : 5,310

루비비치 아래로는 다시 Beach 4에서1 까지 해안가로 내려갈수 있는 곳이 있다. 미국 사람들은 정말 단순하다. 지명이나 사람들 이름을 봐도 알수 있다. 라푸쉬 바닷가 이름을 퍼스트,세컨,서드로 하더니 이곳은 원,,쓰리 퍼로 했다. 네곳의 바닷가중 내가 보는 입장에선 비치4가 가장 좋아 보였다. 사람들 왕래도 가장 많은듯 하다.

해안을 끼고 달리다 Queets 란 마을부터 내륙으로 들어간다. 해안으로 들어가는 연결된 도로가 없는 곳이다. 이렇게 애버딘까지 내려가야 한다. 중간에 해안으로 나가는 샛길도 나오지만 애버딘 조금 못가 Hoquiam에서 109도로를 만나 Ocean Shore 로 들어가는 길을 택한다. 

루비비치에서 80여마일 내려오는 길이니 짧지만은 않은 길이다. 101에서 109를 만나 Ocean Shore까진 18마일 정도 거리다. 

Ocean Shore는 워신톤주에서 가장 대중적인 해안가다. 교민들이 많이 사는 타코마에서 2시간정도 걸리는 곳이다.

오션쇼는 다른 바닷가와 달이 입구부터 조금 화려하다. 미국의 여느 바닷가하고는 확연히 틀리다들어가는 입구의 세워진 아치도 장난이 아니다. 입구부터 많은 상점들이 즐비하다.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기념품 상점들이 가득하다. 물론 한국의 유원지 분위기하곤 많은 차이는 있다. 일단 음식 냄새가 없다. 그리고 노래가락 소리도 없다. 사람은 많지만 붐비지도 않는다. 오션쇼는 그런 화려함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유원지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워진다.

오션쇼는 해안 모래사장을 차로 달릴수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변의 모래가 딱딱해서 일반 승용차로도 쉽게 달릴수 있다. 간혹 부드러운 모래가 있는 길로 들어가다 낭패를 보는 경우도 종종 눈에 띤다. 사륜구동이면 정말 금상첨화인 길이다. 아스팔트가 깔려있는 도로가 아닌 바다를 끼고 해안을 달리는 맛은 정말이지 색다른 기분이다

가도가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 오선쇼도 롱비치 버금가는 길이를 자랑하는듯 하다.

30 (3).jpg

30 (4).jpg

30 (5).jpg

30.jpg





정상원의 사진 세상

분류
Total 137
List
<<  <  10  11  12  >  >>

© HHB Media LL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