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해안 전체가 공원'
뉴포트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Seal Rock 주립공원이다.
오레곤 해안은 곳곳이 주립공원이다. 아니 좀 심하게 말하면 오레곤 해안 전체가
공원이라고 보아도 틀리지 않을 듯 하다. 그중에서도 seal rock
주립공원은 한번 정도 들려 볼만한 공원인듯 하다.
주차장은 그리 넓지는 않다. 그래도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과 화장실을
갖추고 여행객을 맞는다. 주차장에서 해안쪽으로 올라가보면 오레곤 해안의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풍광들이
펼쳐진다.
해안 중심에 언뜻보면 바다표범의 형상을 한 바위섬이 보인다. 이 공원 이름의 유래를 알 듯 하다. 해안을 끼고 바닷가엔 크고 작은 바위들이 길게 늘어선게 바다풍경의 진수를
보는듯 하다.
오레곤 해안엔 바다표범이 많아 바닷가 여기저기 이들의 이름이 붙여진 명소들이 많은 듯 하다. 아무튼 이곳의 풍광도 어디에 내놓아도 절대 빠지지 않는 오레곤 해안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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