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후속 드라마 '내일 그대와'가 신민아, 이제훈 커플과 시간여행이라는 미스터리한 요소로 시청자를 흡입했다. 지난 3일 처음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 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3.9%, 최고 4.6%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깃인 2049남녀 시청 층에서는 평균 2.5%, 최고 3.1%로 케이블 종편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스펙을 갖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31세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신민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지하철을 타고 미래와 현재를 자유롭게 왕래하는 소준은 2019년 3월 25일 자신이 어떤 여성과 함께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마린을 찾아갔다.
소준과 마린은 한 날 한 시에 사고를 당할 운명임과 동시에 3개월 후 결혼할 운명이었다. 운명 때문에 만나게 됐지만 두 사람의 케미는 설렘 지수를 높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