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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맞은 '불청', 한파에도 함께 있어 따뜻한 여행(종합)



청춘들의 삼척 여행기가 공개됐다. © News1star /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청춘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삼척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새로 온 친구 류태준은 열심히 장작을 패고 식사 준비를 했다. 새 친구가 궁금한 멤버들은 고향에 대해 묻다가 류태준의 아버지가 과거 순천에서 목장 사업을 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류태준은 김완선의 팬이라며 희귀 앨범을 구해와 사인을 받기도 했다

청춘들은 남녀 팀으로 나뉘어 49금 빙고게임을 했다. 주제는 '남녀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었다. 남자팀은 욕, 독서, 왁싱, 보증, 기부, 모유수유 같은 단어를 적어 여자팀의 빈축을 샀다. 너무 다른 단어를 적은 두 팀이지만 동시에 빙고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난 류태준은 간단한 운동을 하더니 티셔츠를 갈아입으면서 복근을 드러냈다. 미스트까지 뿌리면서 아침 단장을 한 그는 전날부터 쌓여있던 설거지를 하기 위해 나섰다. 한파로 인해 물이 얼어버리면서 그는 추운 날씨 속에서 꿋꿋하게 설거지를 했다. 막내인 권민중은 따뜻한 물을 가져와서 그를 도왔다.

김완선은 아침상에 팟국을 올리기 위해 요리를 하러 나섰다.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국의 이름에 모두 의구심을 가졌다. 김완선은 어설프게 국을 끓이는 모습을 보이더니 "나도 한 번도 안 해봤다"고 결국 고백했다. 베일에 싸여있던 팟국을 먹어본 청춘들은 하나 같이 맛있다고 말해 김완선을 미소 짓게 했다.

김형준과 김일우는 '불타는 청춘' 2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여행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도깨비'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등장하더니 마스크를 쓰고 변장을 한 채 식사 중인 청춘들 앞에 나타났다. 청춘들은 두 사람을 반갑게 맞아주면서 환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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