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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지성, 전지현→이영애…대상 배우들의 성공적 체인지



SBS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가 성공적인 바톤 터치를 이뤄냈다. © News1star / SBS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한석규에서 지성으로, 전지현에서 이영애로 대상 배우들의 바톤 터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최근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는 2015년 MBC 연기대상 지성이 있다. 7개 인격을 가진 다중 인격장애를 연기했던 지성은 '피고인'에서는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 역을 맡고 있다.

지성은 사형수를 표현하기 위한 초췌한 비주얼을 시작으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밀어내는 복잡한 심리를 표정과 대사톤, 목소리 높낮이로 표현하고 있다. 절박한 박정우의 심정을 엄청난 연기로 그려내면서 거대악 차민호(엄기준 분)와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2003년 '대장금'으로 MBC 연기대상을 받은 이영애가 활약하고 있다. 1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이영애는 한국미술사 시간강사 서지윤과 사임당 1인 2역을 연기했다.

서지윤일 때는 교수가 되기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집안도 이끌어 가면서 엄마이자 아내, 며느리로서 고달픈 워킹맘의 모습을 선보였다.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퓨전사극이라는 설정 상 서지윤의 의식을 가진 채 사임당의 몸으로 타임슬립 했을 때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복 자태와 변함 없는 아름다운 미모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석규의 '낭만닥터 김사부'와 전지현의 '푸른 바다의 전설'이 20%를 돌파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것에 이어 '피고인'과 '사임당' 모두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바톤 터치를 이뤄냈다는 평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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