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entNews/1233916830_xqWcE6Jn_article.jpg)
이재명 시장 부부가 오는 28일 ‘뉴스와이드’에서 함께 얘기를 나눈다. © News1star / MBN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아내 김혜경 씨와 MBN 대담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한다.
이재명 시장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정운갑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 대선 출마 배경과 국정 비전 등을 밝힌다.
방송에서 이 시장은 향후 일자리 창출 복안과 대북 정책 등 각종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부터 당내 대선 후보 경선 구상, 또한 현재 각 대선 후보들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는 누구이며 승리 전략은 무엇인지 소상히 밝힐 전망이다.
특히 방송에는 아내 김혜경 씨가 동반 출연해 남편과 26년 결혼 생활을 토대로 ‘형수 욕설 파문’에 대한 입장은 물론 아내가 본 대선 후보 이재명은 어떤 사람인지 등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말한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오리엔트 시계 성남공장에서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 현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 이어 대선후보 지지율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뉴스와이드’ 정운갑 앵커는 대선 후보들을 순차적으로 초청해 각자의 철학과 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