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5.4%보다 2.8%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이날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7.8%, KBS2 '불후의 명곡'은 9.7%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3.7%,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3.1%, KBS2 '배틀트립' 5.4,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1%,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2%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7주 정도 재정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무한도전' 자리에는 오는 28일부터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가 3주간 편성되며 이후 4주간은 '무한도전' 레전드 편이 편집돼 전파를 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