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유덕화가 광고 촬영 중 낙마해 큰 부상을 당했다. 지난 18일 한 홍콩 언론 매체는 "유덕화가 광고 촬영 도중 낙마해 홍콩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유덕화는 허리와 골반에 부상을 당했으며 지난 19일 홍콩으로 귀국,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은 하지 않을 계획이며 부상의 치유를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특히 그의 치료비와 약값으로 최대 500만 홍콩 달러(약 7억 5천만원)이 들 것이라고 전해져 시선을 모은다.
한편 유덕화는 사고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하다가 말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골반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고 평안하니 여러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분의 큰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해당 소식을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