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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비, 강호동 트라우마 또 생기겠어요



'아는 형님' 비가 강호동과 형님들에게 제대로 당했다. 김태희 언급부터 영상편지 제안까지 2017년 트라우마를 경신하는 시간이었다. 

14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비와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비는 발라드 '최고의 선물' 선율 아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절절한 마음이 묻어나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었고, 형님들 역시 환호했다. 

비가 등장하자 강호동은 "비웃지 말라"며 소리쳤다. 비는 "네 시대는 끝났다. 나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다"고 맞디스를 했다. 강호동은 "콩크리트 바닥에서 씨름 좀 할까"라며 맞섰다. 

비는 신곡에 대해 "프러포즈 송"이라고 소개했고 형님들은 "그럼 여자친구랑 지금 결혼하는거냐, 날짜는 잡았냐"며 공격을 해왔다. 비는 "아니다. 신곡 나왔는데 묻힐 수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비는 "나는 신곡만 홍보하면 됐다. 사실 지금도 집에 가고 싶다"고 패기있는 모습으로 입학신청서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장래희망으로 "호동이랑 같이 새 예능 프로그램하기"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비희망 짝꿍으로 강호동을 꼽으며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있다. 째려본다"고 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강호동과 신인 시절부터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해온 만큼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그는 강호동 때문에 힘들 때로 "자꾸 귀여운 척을 한다"고 꼽았다. 

또 비는 안무 짤 때 영감을 얻는 곳에 대해 멤버들이 맞추길 기다렸고 "포괄적으로 생각해라"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김희철은 재빠르게 "야동이냐?"라고 물었고 비는 생각지도 못한 오답에 당황해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비는 사물을 통해 춤을 개발한다고 했고, 자신의 춤을 선보이며 사물 맞추기를 했다. 

이어 하니가 자기소개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내성발톱이라고 꼽았다. 그는 "수술 했지만 다시 재발했다. 너무 고통스럽다"며 "하이힐이 집에 하나도 없다"고 털어났다. 하니는 이어 발가락 셀카 찍기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니는 "성형 해도 김태희 안된다"는 엄마의 말에 성형 수술할 마음을 접었다고 밝혔다. 형님들은 김태희의 이름이 거론되자 비를 놀렸고, 김태희가 자꾸 거론되는 것에 대해 묻자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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