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은이 10주기를 맞았다. © News1star / 고 김형은 미니홈피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동료였던 고(故) 김형은을 추모했다.
김신영은 10일 그가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동기 김형은이 숨을 거둔지 10년째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김형은은) 몇 안 되는 동기들 중 하나였다"며 "추모식을 하고 있을 동기들에게 고맙다.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형은은 2006년 '미녀 삼총사'로 활동 중이던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스케줄을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큰 수술을 받았지만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