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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남편 박용근, 나 때문에 99% 사망 진단" 눈물



채리나가 눈물을 보였다. © News1star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에 대해 언급했다. 박용근은 과거 강남 한 술집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에 휘말려 대수술을 받은 바 있다.

채리나는 11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야구의 야 자도 몰랐다. 아는 동생 중에 팬이 있다고 해서 야구장에서 박용근을 처음 만났다. 편한 친구 사이로 보다가 안 좋은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고 전까지는 그저 잘 따르는 동생이었다. 너무 큰 수술을 받아서 긴 시간을 못 깨어나고 있었다. 깨어난 후 장문의 문자를 보냈더라"며 "'당황스럽겠지만 제가 누나 많이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채리나는 "깨어날 수만 있다면 원하는 걸 다 들어주겠다고 기도했었다. 야구 못 하더라도 평생 책임지겠다고 했다. 잠시 들린 장소에서 큰 피해를 입어 미안했다. 나와 안 친했다면 그 자리에 안 왔을 텐데. 99% 사망 진단까지 받았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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