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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다 죽게한 간신 김병철, 김고은 찾아냈다(종합)



'도깨비' 고려시대 간신이 귀신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 News1star / tvN '도깨비; 캡처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간신 김병철이 김고은을 찾아낸 가운데 이동욱은 유인나에게 자신이 저승사자임을 고백했다.

6일 저녁 8시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11회에서 도깨비 김신(공유 분)은 써니(유인나 분)의 전생이 자신의 누이 김선(김소현 분)라는 것을 알고 당장 그를 찾아갔다.

처음 써니는 김신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결국은 김신을 찾아가 "근거를 대 보라"고 했다. 김신은 써니에게 고려시대 왕후였던 김선의 전생을 얘기해줬다. 족자까지 본 써니는 전생을 들은 후 갑작스럽게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 그뿐 아니라 집에 돌아간 후로도 몸살처럼 앓았다. 

써니는 여전히 저승사자(이동욱 분)에게 호감을 느꼈고, 그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저승사자는 "저도 절 모른다. 제가 누군지"라고 답해야 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틀어지는 듯 보였다.

이후 저승사자는 김신에게 지은탁(김고은 분)의 명부를 전달했다. 미리 사람들의 죽음을 통보 받을 수 있는 저승사자인 그는 "기타누락자. 2주 뒤 추락사"라고 지은탁의 죽음을 예고한 것.

김신은 "검을 뽑지 않으면 네가 죽는다"고 자신의 죽음과 지은탁의 죽음의 상관관계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지은탁은 불안해했다. 김신은 그를 다독이며 "날 믿어라. 난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 사람일지도 모르니"라며 함께 살아나가자고 했다.

'도깨비' 이동욱은 유인나에게 자신의 정체를 털어놨다. © News1star / tvN '도깨비' 캡처


이후 저승사자는 몰래 써니의 가게에 숨어들었다가 갑자기 등장한 써니를 피하기 위해 모자를 썼다. 모자를 쓰면 보이지 않게 되는 저승사자였지만 써니는 저승사자의 키를 짐작하며 팔을 휘둘러 저승사자의 모자를 벗겨냈고, 저승사자는 모습을 드러냈다.

써니는 "더 모르겠다. 대체 뭐냐"며 혼란스러워 했다. 저승사자는 "저는 저승사자입니다"라고 정체를 밝혔다. 이어 "안 될 줄 알면서 해피엔딩을 꿈꿨다"며 "우리 그만 헤어질까요?" 덧붙였다. 

한편 지은탁은 주변 귀신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그를 밀어 죽인 전 남편을 찾아갔다. 남자는 지은탁에게 살기를 뿜으며 다가갔다. 예고됐던 2주 전의 추락사였다. 위기를 느낀 지은탁은 급히 라이터 불을 불어 껐고, 잽싸게 나타난 김신은 그를 구했다.

방송 말미, 고려시대 왕여 옆에서 김선, 김신 등을 모두 죽음으로 내몬 간신 박중원(김병철 분)이 귀신으로 지은탁 앞에 나타났다. 그는 "네가 도깨비 신부구나"라며 위협적인 오라를 뿜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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