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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과거 사건 진실 밝힐까(종합)



김사부(한석규 분)가 신회장(주현 분) 수술을 마쳤지만 신회장이 의식불명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 News1star / 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한석규가 수술한 주현이 깨어나지 않았다.

3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17회에서는 신회장(주현 분) 수술을 이어가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 강동주(유연석 분)와 도인범(양세종 분) 모습이 그려졌다.

김사부는 출혈이 난 대동맥을 빠르게 봉합하며 엄청난 기술을 보여줬다. 강동주와 도인범은 신회장 수술을 대기하던 중 응급 환자가 발생하자 수술을 감행했다. 김사부의 빠른 속도만큼 강동주 역시 빠르게 수술을 진행했다. 강동주와 도인범은 제 시간에 신회장 수술실에 들어갔다. 

강동주와 도인범은 인공심장 배터리를 빼냈으며 김사부는 교체에 나섰다. 새로 넣어진 인공심장은 제대로 작동했다. 도윤완(최진호 분)에 의해 김사부의 허점을 찾아내라는 지시를 받은 심장전문의는 "그저 비정상일 정도로 너무나 빨랐다. 그리고 너무나 완벽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수술은 아주 성공적으로 끝났다. 

도윤완은 윤서정을 불러 자신이 데려온 의사를 소개시켜줬고, 상황을 지켜보던 강동주는 김사부가 부른다는 핑계를 대면서 윤서정을 데리고 나왔다. 강동주가 일부러 그랬다는 걸 알게 된 윤서정은 강동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과거 김사부와 악연이 있던 오기자는 몰래 김사부의 방을 돌아보고 염탐을 했다. 그는 도윤완에게 김사부 방에서 찍은 자료들을 보여줬다. 오명심(진경 분)과 남도일(변우민 분)의 대화를 통해서는 김사부가 과거 제자 사망 사건을 뒤집어 쓴 것이 한 아이를 위해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회장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깨어나지 못했다. 도윤완은 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면서 "오합지졸을 데리고 꿈 꾼 게 외상전문병원? 그래서 수술대에 회장님을 올렸냐"라고 폭로했다. 도윤완은 "지금부터 넌 주치의로서 자격 박탈이다"며 자신이 데려온 신과장에게 맡으라고 했다. 김사부는 중환자실을 막아서면서 신회장이 써준 친필 위임장을 내밀었다.

도윤완의 사주를 받은 오기자는 신회장을 의식불명에 빠뜨렸다는 기사를 작성했다. 하지만 그는 "진실을 알면 그걸 세상에 전할 용기는 있고?"라고 했던 김사부의 말을 떠올리며 전화를 걸어 "내가 세상에 전할 용기가 있다고 하면 진실을 말해줄 수 있나"라고 물었다. 김사부가 대답하지 않은 채 끝나면서 김사부의 과거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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