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이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다. © News1star /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권민중과 구본승이 '불타는 청춘'에서 만났다.
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같이 여행하고 싶은 멤버를 택해서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구본승을 택한 사람은 새로운 친구인 권민중이었다. 96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권민중은 새로운 여자 막내로 합류했다. 그는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권민중은 "전에 우연히 사적인 자리에서 본 적이 있는데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 구본승 오빠다"며 "내가 94학번인데 그때 데뷔했다. 그런 캐릭터가 없었다. 귀엽고 순진한 모습 때문에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고 했다.
구본승은 눈을 감고 권민중을 기다렸다. 구본승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손을 터치하다가 무의식 중에 손깍지를 꼈다. 드디어 눈을 떠서 자신을 택한 사람이 권민중이라는 걸 알게 된 구본승은 좋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