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강수지와의 만남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신효범은 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에게 "품절남 되기 전 마지막 식사다"며 거침 없이 김국진과 강수지의 연애를 말했다. 신효범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우리는 기대하니까 그걸 전제로 얘기하는 거다"며 "지금 이 나이에 그런 만남을 갖는 게 어때?"라고 물었다. 머뭇거리던 김국진은 "남녀 사이는 뭐 나이 상관 없이 만날 수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신효범은 친구 김국진에게 "연인을 만나는 것에 자신이 없다고 할까. 그래서 사랑하는 상대가 생긴 감정이 어떨지 묻는 거다. 내가 세서 날 버거워하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