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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썰전' 김구라 진행 방식 부럽다…출연은 NO"



손석희가 '썰전'의 200회를 축하했다. © News1star / JTBC '썰전' 캡처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손석희 앵커가 200회를 맞이한 '썰전'에 축사를 전했다.

손석희는 5일 밤 9시50분 방송된 JTBC '썰전'의 200회 특집에서 영상을 통해 "'썰전'이 박근혜 정부와 거의 같은 시기에 생겨난 것으로 안다. 그 이후 3개월 쯤 뒤에 제가 JTBC에 오게 됐다. 그때부터 잘 시청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중에서도 지금이 제일 재밌는 것 같다. 앞으로 오랫동안 하시길 바라고 열심히 볼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석희는 또한 "김구라씨는 토론자들이 저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토론의 재미도 살아나는 것 같아 부러워하고 있다. '썰전'에 가장 적합한 사회자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썰전'이 '독한 혀들의 전쟁'이라고 하던데 '독한 혀'가 나쁜 뜻에서의 독한이 아니라 서로 토론을 통해 실체적인 어떤 것에 가까워지기 위한 방법론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유지해나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손석희는 출연을 부탁하는 PD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녹화일을 월요일에서 하루, 이틀 늦추면 어떤지를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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