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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0% 벽 깰까…후반 관전 포인트 넷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 News1star / 팬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과연 40% 벽을 깰 수 있을까.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이 50부작 중 후반 전개로 접어든다. 앞서 시청률 34.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달성하며 쾌속 질주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과연 40% 벽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극 중 네 커플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이동건·조윤희,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극 중 나연실(조윤희 분)은 이동진(이동건 분)의 어머니 최곡지(김영애 분) 여사의 반대와 수감 중인 홍기표(지승현 분)의 보복이 두려워 동진을 떠났다. 하지만 지난 38회 마지막에서 연실은 동진이 그리운 나머지 몰래 양복점에 왔다가 동진과 그의 전 아내인 민효주(구재이 분)가 껴안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서로를 향한 연실, 동진의 마음은 굳건한 상태다.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그들의 사랑이 어떻게 장애를 극복할지가 관심거리다. 곧 기표의 출소 역시 예정돼 있어 긴장감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위기에 빠진 미사어패럴과 기표의 관계, 미사어패럴을 둘러싼 동진과 기표 그리고 민효상(박은석 분)의 갈등 역시 쫀쫀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현우·이세영, 과거는 과거일 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 News1star / 팬 엔터테인먼트

최근 ‘아츄커플’로 사랑받으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강태양(현우 분)과 민효원(이세영 분)은 순탄치 않은 행보가 예상되고 있다. 바로 태양과 그의 전 여자친구 최지연(차주영 분)의 관계 때문이다. 전 여친과 한집에 살고 한 가족이 된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또, 이 사실을 효원이 알게 되면 그가 받을 충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츄커플’은 이 관계를 어떻게 극복할까.

▲차인표·라미란, 리얼한 부부애란 이런 것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 News1star / 팬 엔터테인먼트

빚 보증도 해결해줬고 첫사랑도 나타났다. 배삼도(차인표 분), 복선녀(라미란 분) 부부는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으로 정말 실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최근 선녀는 심상치 않은 두통을 호소하며 걱정을 자아냈는데 과연 어떤 위기가 닥칠지, 부부는 이를 어떻게 이겨낼지 관심을 모은다. 어느 커플보다 리얼한 배삼도, 복선녀의 진한 부부애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최원영·오현경, 오빠가 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 News1star / 팬 엔터테인먼트

극 중 성태평(최원영 분)은 KBS ‘가요무대’에서 신곡 ‘오빠가 간다’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구성지고 신나는 댄스트로트인 이 노래는 방송 직후인 지난 2일 실제 음원으로 출시됐을 만큼 반응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이동숙(오현경 분)의 내조까지 더해지면서 노랫말처럼 ‘힘들었던 과거는 잊어버리고’ 훨훨 날아올라 재도약할 태평의 성공기가 남아 있다. ‘월계수’ 측은 “사랑의 힘으로 트로트계의 신사가 될 활약기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힘을 실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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