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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동욱, 공유 동생 유인나 전생 알았다(종합)



이동욱은 유인나가 전생에 공유의 족자 속 인물이었음을 깨달았다. © News1star / tvN '도깨비' 캡처


'도깨비' 이동욱이 유인나의 전생을 읽었다. 

30일 저녁 8시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9회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은 저승사자(이동욱 분)로부터 김신(공유 분)의 칼을 뽑으면 그가 무(無)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검의 비밀은 물론, 도깨비 신부로서 자신의 효용 가치를 알게 된 은탁은 충격을 먹고 짐을 싸서 집을 나갔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김신은 지은탁을 찾아 헤맸고, 저승사자는 김신에게 "내가 말했다"며 "네가 죽는 게 싫어서. 다른 뜻은 아니다. 제가 무로 돌아가면 조금 심심할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둘 사이 진짜 우정이 생겨버린 것. 

지은탁을 찾아 헤매던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지은탁을 기타누락자 명부에 올려달라고 말했다. 김신은 어디서 어떻게 죽는지라도 알아야 이를 막는다고 판단했다. 이후 김신은 저승사자의 명부를 태우는 등 신에게 반항했다. 

유덕화(육성재 분)는 직접 지은탁을 찾겠다고 했고, 이어진 장면에서는 나비가 날아 스키장으로 향했다. 지은탁은 한 스키장 스키대여소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후 유덕화는 김신에게 지은탁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지은탁을 찾아간 김신은 "이 검 빼라. 부탁이다"라고 했지만 지은탁은 "죽어도 싫다. 나 찾지 말고 각자 모르는 사람으로 지내자. 나한테서 멀리 가서 그냥 오래오래 살아라. 다신 나타나지 마라"라며 먼저 돌아섰다.

하지만 김신은 계속 지은탁을 따라다녔고, 검을 뽑아야 한다고 설득했다. 오열하는 지은탁에게 김신은 "계속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 너와 같이"라며 은탁에 대한 사랑과 살고 싶은 욕망을 비쳤다.  

이후 지은탁은 스키 장비 심부름을 갔다가 무너지는 진열장에 맞아 쓰러졌다. 저승사자는 지은탁의 명부가 왔다고 김신에게 알렸다. 김신은 쓰러진 지은탁을 찾아 그를 구했다.

우여곡절 끝 지은탁은 김신이 있는 집으로,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치킨집 사장 김선(유인나 분)에게로 돌아갔다. 지은탁은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고 김신은 그의 등록금을 내줬다.

이후 치킨집에서 김신, 저승사자, 김선, 지은탁이 모였다. 저승사자는 "김선 씨"라고 그를 불렀고 이름을 들은 김신은 당황했다. 자신의 이름을 말했던 기억이 지워진 김선은 저승사자에게 이 문제를 따지다가 그의 손을 잡았다. 타인과 신체를 접촉하면 전생을 보게 되는 저승사자는 김선의 전생이 김신이 가진 족자 속 인물인 김신의 동생(김소현 분)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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