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새해 인사와 함께 활동 재개의 뜻을 내비쳤다. 정준영은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새해 인사 겸 공식 활동 재개와 관련된 입장이 적힌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처음으로 공백이란 시간이 생겨서 이것저것 못했던 것들 많이 하니 시간 빨리 간다. 2017년 새해 인사 겸 궁금해하며 지쳐갈 당신들을 위해 글을 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준영은 "지금 새 앨범 작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 아마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제 음악으로 가장 먼저 인사하고 싶은 마음 조금만 더 기다려주길.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고 덧붙였다.
이하 정준영 자필 편지 전문.
잘 지내요? 처음으로 공백이란 시간이 생겨서 이것저것 못했던 것들 많이 하니 시간 빨리 가네요.
2017년 새해 인사 겸 궁금해하며 지쳐갈 당신들을 위해 글을 써요. 아시겠지만 파리에 가서 잠시 머물다 왔어요. 그리고 지금 새 앨범 작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 아마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음악으로 가장 먼저 인사하고 싶은 마음 조금만 더 기다려주길.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해피 뉴 이어.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